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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고]비어가는 섬, 채워지는 희망
"대한민국의 해양 영토를 지켜주십시오"라는 말에 주민들은 "그럼 배삯은 누가 냅니까?"라고 되물을 수 있다. 섬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보이지 않는 '섬세(稅)'를 부담하는 셈이다. 이런 불편은 결국 사람을 떠나게 한다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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